책소개
반려동물은 아이들에게 책임감을 가르쳐준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노란돼지 창작동화」 제8권 『쉿! 엄마에겐 비밀이야』. 반려동물을 보살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동화입니다. 마냥 귀엽다는 이유로 사랑만 해줄 것이 아니라 그에 따른 책임감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두 남매가 사이좋게 햄스터를 지키기 위한 비밀을 공유하고, 힘들어도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민준이는 모범생인 누가가 요즘 집에 바로 들어오지 않는 것이 이상했어요.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누나를 찾으러 나갔다가 옥상 계단에서 내려오는 누나랑 마주치게 되었습니다. 함께 올라간 옥상에는 누나가 몰래 숨겨둔 귀여운 햄스터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엄마가 모르게 비밀을 공유한 남매는 햄스터를 정성스럽게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남매가 햄스터를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저자소개
저자 :
저자 은효경은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했습니다. 신문 읽기를 즐기던 어느 날, 신문에 실린 책 광고를 보며 읽기 시작한 그림 동화에 흠뻑 빠진 뒤로 동화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다 보면 잘하게 되나 봅니다. 2007년 아동문학세상 동시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그 동시를 동화로 만든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현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강사로 학교와 도서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짬짬이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대안학교를 만들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그림 :
그린이 고수는 영국 킹스턴 대학교 고급 일러스트 과정과 어린이책 작가 교실을 수료했습니다. 출판 미술 대전 금상과 국제 디자인전 금상을 받았고, 국정 교과서 및 여러 곳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쓰고 그린 책으로 《까불이 1학년 1, 2권》, 《괴물을 보았어》가 있습니다.